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융합연구소 황태호, 강대환 교수가 지난 1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황태호, 강대환 교수는 창조적인 학술연구로 보건의료기술 발전과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통해 보건의료산업 및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보건의료기술 육성·발전을 위한 연구 환경, 제도 및 법제적·사회적·윤리적 규제 개선 등에 기여한 연구자로 선정돼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황태호 교수는 1989년 부산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이후 줄곧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를 해왔다. 그리고 12년전 국내에서 시작된 JX594 항암 바이러스 연구는 현재 후기 상업화 다국가 임상시험을 통해 항암 바이러스의 세가지 기전을 밝혀냈다. 특히 그 중 항암 바이러스의 기전 중 항암 면역 기전이 환자의 생존율과 관련된 핵심적인 기전임을 밝혀내 해외 유명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다.
강대환 교수는 소화기암 표적 항암제 방출형 소화기 스텐트, 광역동 치료와 스텐트 시술의 동시적용을 가능케 한 광역동 소화기 스텐트 개발 등 소화기암 치료를 위한 기능성 소화기 스텐트 개발에 매진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황태호, 강대환 교수는 창조적인 학술연구로 보건의료기술 발전과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통해 보건의료산업 및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보건의료기술 육성·발전을 위한 연구 환경, 제도 및 법제적·사회적·윤리적 규제 개선 등에 기여한 연구자로 선정돼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황태호 교수는 1989년 부산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이후 줄곧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를 해왔다. 그리고 12년전 국내에서 시작된 JX594 항암 바이러스 연구는 현재 후기 상업화 다국가 임상시험을 통해 항암 바이러스의 세가지 기전을 밝혀냈다. 특히 그 중 항암 바이러스의 기전 중 항암 면역 기전이 환자의 생존율과 관련된 핵심적인 기전임을 밝혀내 해외 유명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다.
강대환 교수는 소화기암 표적 항암제 방출형 소화기 스텐트, 광역동 치료와 스텐트 시술의 동시적용을 가능케 한 광역동 소화기 스텐트 개발 등 소화기암 치료를 위한 기능성 소화기 스텐트 개발에 매진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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