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발전소 주변 학생 무료 영어캠프

한국남동발전이 정부3.0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대학인 경상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초중등생 겨울방학 무료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남동발전 사업소인 삼천포·영흥·영동·분당·여수화력발전소 등 전국 5개 발전소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 중학생이 대상이다.

발전소 주변 5㎞이내 거주하는 학생들로 이번 영어캠프에는 총 82명 참가한다. 교육비는 전액 남동발전이 부담한다.

교육기간은 2015년 1월12~23일이며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합숙형태로 진행된다.

남동발전은 “정부3.0프로젝트에 맞게 진주지역 대표 대학인 경상대학교와 함께 협력해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영어캠프는 발전소 주변 지역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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