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양덕·봉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마산회원구 양덕·봉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 김응삼/이은수
  • 승인 2014.12.21 0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년~2018년 총사업비 490억 원 투입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과 봉암동 일대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2015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21일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창원시 마산회원구)과 창원시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15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사업’ 심의결과에서 마산회원구 양덕동과 봉암동 일대가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정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마산회원구 양덕동과 봉암동 일대에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490억 원(국비 70%, 시비 30%)이 투입돼 빗물펌프장을 증설하고 하수관로 개량사업 등이 진행돼 상습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내년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본 공사 착수는 2016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마산회원구 양덕동과 봉암동 일대는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취약지구’로 분류한 지역으로, 매년 집중호우 때마다 하수의 범람으로 인해 인명, 재산 등의 피해가 반복돼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응삼·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