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지사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과 관련, “종북좌파가 진보로 행세하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합리적인 진보의 출연을 기대한다”며 “이번 헌재의 압도적 결정은 방어적 민주주의의 의지표명이라고 본다”고 했다.
그는 이어 “통진당이 해산됐고, 국회의원은 정리가 됐다”며 “통진당 이름으로 지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 기초, 광역의원도 법무부가 일괄해서 헌재에 자격상실 청구를 해서 정리를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날 헌재는 법무부가 청구한 통합진보당 해산심판청구 최종 선고를 통해 해산결정을 인용했다. 아울러 헌재는 통진당 소속 국회의원에 5명에 대해서도 전원 자격상실 결정을 내렸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홍 지사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합리적인 진보의 출연을 기대한다”며 “이번 헌재의 압도적 결정은 방어적 민주주의의 의지표명이라고 본다”고 했다.
그는 이어 “통진당이 해산됐고, 국회의원은 정리가 됐다”며 “통진당 이름으로 지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 기초, 광역의원도 법무부가 일괄해서 헌재에 자격상실 청구를 해서 정리를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날 헌재는 법무부가 청구한 통합진보당 해산심판청구 최종 선고를 통해 해산결정을 인용했다. 아울러 헌재는 통진당 소속 국회의원에 5명에 대해서도 전원 자격상실 결정을 내렸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