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년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40일간 2015년도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자체 합동설계단을 편성 운영키로 했다.
31일 밀양시에 따르면 건설과장을 합동설계단 총괄감독으로 본청담당 19명, 읍·면 토목직 공무원 10명 등 모두 29명 5개반으로 편성해 사전조사, 현황측량, 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설계도서 제본 4단계로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설계 물량은 총 190건 90억4000만원으로 분야별로는 건설과 마을안길 정비 등 소규모지역개발사업에 105건 30억6000만원, 도로시설 및 보수 등 39건 34억3000만원 수리시설 보수보강 등 10건 3억7000만원, 안전재난관리과 하천정비 등 20건 6억, 상하수도과 급수시설정비 등16건 15억8000만원 이다.
시 관계자는 “합동설계단 편성 운영에 따른 자체 설계로 5억9000여만원의 설계용역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며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설계에 능동적으로 반영함으로써 과거 관주도형 설계를 탈피하겠다”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31일 밀양시에 따르면 건설과장을 합동설계단 총괄감독으로 본청담당 19명, 읍·면 토목직 공무원 10명 등 모두 29명 5개반으로 편성해 사전조사, 현황측량, 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설계도서 제본 4단계로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설계 물량은 총 190건 90억4000만원으로 분야별로는 건설과 마을안길 정비 등 소규모지역개발사업에 105건 30억6000만원, 도로시설 및 보수 등 39건 34억3000만원 수리시설 보수보강 등 10건 3억7000만원, 안전재난관리과 하천정비 등 20건 6억, 상하수도과 급수시설정비 등16건 15억8000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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