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공립대 최초 국제협력선도대학 선정 가시적 성과
전국 국·공립대학교 최초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원대가 네팔 트리부번대학교에서 특수교육학과 대학원 출범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이찬규 총장과 정대영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장 일행이 지난 28~30일 네팔을 방문,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의 협력대학인 트리부번대학교에 특수교육학과 대학원을 설립한 데 따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수교육학과 대학원 현판식에서 트리부번대학교 히라 바하두르 마하르잔 총장은 창원대의 지원으로 특수교육학과 대학원을 설립하게 된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향후 양 대학의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찬규 총장은 현판식에서 “양 대학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특수교육학과 대학원을 설립했고, 이를 계기로 다양한 학과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데 합의했다”면서 “아울러 창원대는 2015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은 해외 국비장학생 6명을 네팔 등 개도국에서 초청해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대는 다양한 개도국과의 협력교류 네트워크를 구축, 해외 우수학생들을 유치하고 대학의 교육 및 연구역량을높여 국제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6월 전국 국·공립대 최초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국제협력선도대학에 선정된 창원대는 연간 5억원씩 4년(2+2년)간 총 20억원을 지원받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4년간 특수교육학과 석사과정 2명 등 모두 6명의 ‘정부초청 장학생(GKS-Global Korea Scholarship)’을 배정받아 네팔 대학의 교수요원을 양성하게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이찬규 총장과 정대영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장 일행이 지난 28~30일 네팔을 방문,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의 협력대학인 트리부번대학교에 특수교육학과 대학원을 설립한 데 따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수교육학과 대학원 현판식에서 트리부번대학교 히라 바하두르 마하르잔 총장은 창원대의 지원으로 특수교육학과 대학원을 설립하게 된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향후 양 대학의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찬규 총장은 현판식에서 “양 대학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특수교육학과 대학원을 설립했고, 이를 계기로 다양한 학과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데 합의했다”면서 “아울러 창원대는 2015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은 해외 국비장학생 6명을 네팔 등 개도국에서 초청해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전국 국·공립대 최초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국제협력선도대학에 선정된 창원대는 연간 5억원씩 4년(2+2년)간 총 20억원을 지원받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4년간 특수교육학과 석사과정 2명 등 모두 6명의 ‘정부초청 장학생(GKS-Global Korea Scholarship)’을 배정받아 네팔 대학의 교수요원을 양성하게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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