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전통시장의 중앙부를 관통하는 경전선이 2012년 말 폐지된 이후 폐선부지를 이용한 노점상의 증가 등으로 인해 무질서, 불법쓰레기 투기, 악취 발생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가야전통시장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군은 지난해 지도·계몽 활동을 병행했으며 올해부터는 관련법에 의한 단속 활동 강화해 기본적인 친절운동, 가격표시제, 상품 반품·교환, 청결유지와 폐선부지변 시장가판대 정비, 통행로 개설, 함안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취급가맹점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정이 있는 전통시장 정비를 위해 골목·거리별, 품목별로 구획화된 상행위를 권고함은 물론 가야시장 번영회 및 노점상 상우회 등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주상복합상가로의 개발도 검토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중부권에 위치한 함안군 가야전통시장은 상설 및 5일, 10일에 열리는 정기시장으로 130여 개의 점포와 120여 개의 노점상으로 구성되어 대규모의 시장상권으로 발전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군은 지난해 지도·계몽 활동을 병행했으며 올해부터는 관련법에 의한 단속 활동 강화해 기본적인 친절운동, 가격표시제, 상품 반품·교환, 청결유지와 폐선부지변 시장가판대 정비, 통행로 개설, 함안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취급가맹점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정이 있는 전통시장 정비를 위해 골목·거리별, 품목별로 구획화된 상행위를 권고함은 물론 가야시장 번영회 및 노점상 상우회 등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주상복합상가로의 개발도 검토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중부권에 위치한 함안군 가야전통시장은 상설 및 5일, 10일에 열리는 정기시장으로 130여 개의 점포와 120여 개의 노점상으로 구성되어 대규모의 시장상권으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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