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제사격장 '클레이 사격교실' 확대 운영
창원국제사격장 '클레이 사격교실' 확대 운영
  • 이은수
  • 승인 2015.01.05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레이 사격체험을 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창원시설공단 산하 창원국제사격장이 사격레포츠 인구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클레이 사격교실’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

창원국제사격장은 지난해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한차례 운영하던 클레이 사격교실을 올해부터는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두 차례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평일 운영하던 사격교실이 주말 시간대로 조정됨에 따라 더욱 많은 시민들이 사격체험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격교실 수강료는 일반인 1회 이용요금 2만2000원(25발)보다 저렴한 1만7000원으로 화약권총 추가 이용 시에도 일반요금보다 저렴한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클레이사격은 엽총(산탄총)으로 시속60~70㎞로 날아가는 표적(접시)을 쏘아 맞히는 레저 스포츠로 특별한 기술 없이 초보자도 간단한 안전교육 및 사격교육만 받아도 명중의 쾌감을 맞볼 수 있고, 또한 움직이는 물체를 추적 조준하기 때문에 집중력, 결단력, 자제력, 민첩성을 기르는데 큰 효과가 있다.

창원시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원국제사격장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사격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급 스포츠가 아닌 일반 레저스포츠로서 사격을 접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매회 선착순으로 창원종합사격장 사무실(☎712-0725)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