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마무리 공사 한창…미분양 부지 매각도 순조
진주혁신도시 조성 공사가 3월께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5일 LH경남진주혁신도시사업단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마무리 공사와 계획변경 사항이 남아 있어 3월말에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H는 2013년 말 1차 준공에 이어 지난해 말 2차 준공, 올 상반기 3차 준공 등 3단계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었다.
LH는 도로, 부지 등 대부분의 공사가 완료된 상태지만 계획변경으로 인해 일부 근린공원 등의 조성이 늦어졌다.
이에 LH는 올 3월께 2·3단계 공사를 묶어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경남개발공사는 예정대로 지난해 말 2차 준공을 마쳤다. 다만 클러스터 4·5부지와 연립주택부지의 필지분할과 용도변경이 최근 이뤄지면서 이곳에 대한 공사가 진행중이다. 경남개발공사 경남진주혁신도시사업단 관계자는 “3월에 클러스터 부지의 필지분할 공사가 마무리 되면 경남개발공사가 맡은 혁신도시 구간은 모두 끝난다”며 “계획변경이 된 곳을 제외하면 예정대로 순조롭게 공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기반조성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인 가운데 미분양 토지의 매각도 순조롭다. LH는 지난해 2만852㎡ 크기의 대형 상업용지(상5)에 이어 최근에는 대규모 문화체육시설용지(문1·1만8068㎡)마저 분양을 마쳤다. 현재 혁신도시사업단이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유보지(2만2922㎡)는 4~5월께 용도를 정하고 분양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일부 업체가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매각전망이 밝은 편이다.
경남개발공사 조성구간의 클러스터4·5 부지는 필지분할 소식이 알려지자 업체 문의도 늘어났다. 혁신도시라는 입지와 비교적 낮은 분양가격 (3.3㎡당 175만원)이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클러스터 부지는 내달께 분양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월께 준공이 이뤄지면 진주혁신도시내 전 구간 도로 개통도 가능해 질 전망이다.
강진성기자
5일 LH경남진주혁신도시사업단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마무리 공사와 계획변경 사항이 남아 있어 3월말에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H는 2013년 말 1차 준공에 이어 지난해 말 2차 준공, 올 상반기 3차 준공 등 3단계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었다.
LH는 도로, 부지 등 대부분의 공사가 완료된 상태지만 계획변경으로 인해 일부 근린공원 등의 조성이 늦어졌다.
이에 LH는 올 3월께 2·3단계 공사를 묶어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기반조성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인 가운데 미분양 토지의 매각도 순조롭다. LH는 지난해 2만852㎡ 크기의 대형 상업용지(상5)에 이어 최근에는 대규모 문화체육시설용지(문1·1만8068㎡)마저 분양을 마쳤다. 현재 혁신도시사업단이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유보지(2만2922㎡)는 4~5월께 용도를 정하고 분양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일부 업체가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매각전망이 밝은 편이다.
경남개발공사 조성구간의 클러스터4·5 부지는 필지분할 소식이 알려지자 업체 문의도 늘어났다. 혁신도시라는 입지와 비교적 낮은 분양가격 (3.3㎡당 175만원)이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클러스터 부지는 내달께 분양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월께 준공이 이뤄지면 진주혁신도시내 전 구간 도로 개통도 가능해 질 전망이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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