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용문전력(대표 이점용)은 6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점용 대표를 대신해 부인 김점순(사진 왼쪽)씨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문전력은 17년 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이점용 대표와 직원들로 구성된 ㈜용문전력 시청각장애인후원회 봉사단은 매년 시청각장애인 초청 잔치와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직원 부인회도 매월 한 차례 시각장애인 목욕봉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