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지사 밀양서 도민과 대화 시간 가져
홍 지사 밀양서 도민과 대화 시간 가져
  • 양철우
  • 승인 2015.01.14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노산단, 밀양의 미래 바꿔 놓을 것”
홍준표 도지사는 14일 오후 밀양시를 방문해 ‘도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 지사는 “나노융합 국가산단이 지정돼 올해 1월 국가산단추진단 조직을 신설했다. 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밀양 나노산단 지정은 앞으로 밀양시 미래를 크게 바꿔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이 동부 경남의 교통요충지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침체됐다”며 “홍준표 도정 이후 밀양의 100년 미래 먹거리 산업인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확정돼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명 밀양시 부시장은 시 현안보고에서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300명 이상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남부권 신공항 유치, 밀양 국제 멀티미디어 쇼 콘테스트, 영남알프스 생태하늘 마루 조성 등 세계적인 문화생태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현안 사업 건의에서 99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오랜 숙원사업인 지방도 1080호선 확·포장공사가 조기 완공을 위해 도비 집중지원과 밀양강변 조명탑 및 관람석 확충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홍준표 도지사가 14일 오후 밀양시를 방문해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가운데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