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15일 용남면 지도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김동진 통영시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신축한 지도보건진료소는 지난해 6월 3억1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50㎡ 부지에 건축연면적 127.23㎡ 규모의 지상 1층 현대식 건물로 진료실, 대기실, 건강증진실, 숙소 등이 들어서 있다.
또한 건강증진실에는 물리치료 장비 등이 있어 관절염과 허리통증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어촌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휴식처로 이용됨은 물론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인사말에서 “살고 싶은 힐링도시를 향해가는 우리시는 의료혜택만큼은 도서벽지 구분 없이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단순한 건강증진시설을 넘어 주민복지를 위한 다목적 힐링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게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및 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이날 김동진 통영시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신축한 지도보건진료소는 지난해 6월 3억1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50㎡ 부지에 건축연면적 127.23㎡ 규모의 지상 1층 현대식 건물로 진료실, 대기실, 건강증진실, 숙소 등이 들어서 있다.
또한 건강증진실에는 물리치료 장비 등이 있어 관절염과 허리통증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어촌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휴식처로 이용됨은 물론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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