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자금난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위해 15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3억 원 이내, 시설자금은 업체당 5억 원까지다. 또, 국내·외 박람회 참가지원, 권리화 비용 지원, 우수기업 합동 채용설명회 등 7개 분야 61개 시책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16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150여 명의 관내 중소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정보력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원시와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 경영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들을 중점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환경 조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3억 원 이내, 시설자금은 업체당 5억 원까지다. 또, 국내·외 박람회 참가지원, 권리화 비용 지원, 우수기업 합동 채용설명회 등 7개 분야 61개 시책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16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150여 명의 관내 중소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들을 중점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환경 조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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