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진주예총회장은 부회장직 맡아
한국예총 경상남도연합회(이하 경남예총) 제12대 회장에 공병철(52) 현 경남예총 회장이 선출됐다. 또 이날 경남예총 총회에서는 김철수 진주예총회장을 비롯해 김상문 마산예총회장, 김보안 양산예총회장이 부회장직에 선임됐다.
경남예총 임원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오후 창원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총회를 열고 선거를 치렀다. 공병철 경남예총 회장은 70여표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공 회장은 지난 2011년 11월 제11대 회장을 지낸데 이어 제12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공 회장은 경남대 산업대학원 총동창회장, 국제와이즈멘 한국동부지구 합포클럽 회장,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경남메세나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고, 경남도사진대전·영남사진대전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다.
공 회장은 각 시군 예총과 산하 협회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현재 도내 시군 예총은 재정난으로 경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재정자문위원 영입과 더불어 각 지자체에도 예산을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요구할 것”이라며 “또한 실무자들의 업무 제고를 위한 교육을 강화해 예총과 협회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경남예총 임원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오후 창원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총회를 열고 선거를 치렀다. 공병철 경남예총 회장은 70여표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공 회장은 지난 2011년 11월 제11대 회장을 지낸데 이어 제12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공 회장은 경남대 산업대학원 총동창회장, 국제와이즈멘 한국동부지구 합포클럽 회장,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경남메세나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고, 경남도사진대전·영남사진대전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현재 도내 시군 예총은 재정난으로 경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재정자문위원 영입과 더불어 각 지자체에도 예산을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요구할 것”이라며 “또한 실무자들의 업무 제고를 위한 교육을 강화해 예총과 협회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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