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 해외서도 찾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해외서도 찾는다
  • 김상홍
  • 승인 2015.01.25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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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혼TV·명탐정 홍길동 등 국내외 작품 제작 잇따라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촬영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영화 및 드라마 촬영이 줄을 잇고 있다.

일본 니혼TV ‘1억인의 대질문 ·와랏떼 코리에떼’작품과 tvn조선에서 70년대 배경으로 한 현대사 고백 ‘소녀영자’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했다. 또 8월 개봉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촬영되고 있는 영화 ‘명탐정 홍길동’은 주연배우인 이제훈, 김성균, 고아라와 조성희 감독이 만나 영화팬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기존 장르 규칙을 허물고 영상미학의 기획적인 변화를 선사할 혁신적이고 감각적 스타일의 대한민국 탐정 액션 느와르 영화를 그린 작품으로 금일부터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어 박흥식 감독의 영화 ‘해어화(解語花)’와 MBC 미니시리즈(수,목 드라마)는 올해 3월부터 4월에 촬영을 앞두고 있어 지속적인 영화 및 드라마 촬영이 합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합천군은 기대하고 있다.

영화 ‘허삼관’과 ‘세시봉’이 합천에서 촬영되었던 장면이 상영되는 중간 중간 나와 영화를 보는 내내 영상테마파크를 찾아보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

이규학 합천군 관광행정담당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위해 관계자들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찾아주고 계신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영화, 드라마 촬영 외에도 관람객을 위한 체험공간, 먹거리, 즐길거리가 더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사진설명
하늘에서 본 합천영상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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