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축동면민들이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의 위치가 용현면으로 변경 추진되는 것에 강력 반발하며 항의 집회를 가졌다.<사진>
축동면민 100여명은 28일 오전 9시 축동면 사무소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항공국가산단 위치 변경에 축동주민들의 절망과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또 “주민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 안아줘야 할 사천시장이 예정된 시정보고회까지 무기 연기 시키는 등 주민을 무시하고 있다”며 “힘 없는 우리들의 억울한 심정을 외면하고 무시하는 시장은 무릅꿇고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이웅재기자
축동면민 100여명은 28일 오전 9시 축동면 사무소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항공국가산단 위치 변경에 축동주민들의 절망과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또 “주민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 안아줘야 할 사천시장이 예정된 시정보고회까지 무기 연기 시키는 등 주민을 무시하고 있다”며 “힘 없는 우리들의 억울한 심정을 외면하고 무시하는 시장은 무릅꿇고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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