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9일 기획감사실 예산담당주사로 근무하는 임영수(53·사진)계장이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은상(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돼 30일 청와대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시책에 열정을 가지고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평가해 특전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올해 정부가 처음 도입한 상이다.
거창군에 따르면 1985년에 공직사회에 입문한 임 계장은 창의적 사고와 남다른 열정, 성실한 공직생활로 선후배 및 동료직원들에게 모범 공무원상으로 알려졌다. 임 계장은 특히 창조정책과 승강기담당주사로 6년 넘게 근무하면서 폐교위기에 처한 (구)거창기능대학을 승강기대학으로 전환해 승강기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데 기여했고, 국내 최초 공공승강기 R&D센터를 건립해 국내에서 유일한 승강기 시험인증기관인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유치함으로써 승강기 업계 신기술 개발을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용구기자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시책에 열정을 가지고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평가해 특전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올해 정부가 처음 도입한 상이다.
거창군에 따르면 1985년에 공직사회에 입문한 임 계장은 창의적 사고와 남다른 열정, 성실한 공직생활로 선후배 및 동료직원들에게 모범 공무원상으로 알려졌다. 임 계장은 특히 창조정책과 승강기담당주사로 6년 넘게 근무하면서 폐교위기에 처한 (구)거창기능대학을 승강기대학으로 전환해 승강기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데 기여했고, 국내 최초 공공승강기 R&D센터를 건립해 국내에서 유일한 승강기 시험인증기관인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유치함으로써 승강기 업계 신기술 개발을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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