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약 4천 가구 아파트 건립 계획
옛 한국철강 마산공장 부지 토양오염정화가 완료됐다.
창원시는 지난해 6월 시작한 마산합포구 월영동 한국철강 마산공장 부지 토양오염 정화작업을 지난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부영은 해당부지에 약 4000 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
옛 한국철강 마산공장 부지는 (주)부영주택 건설회사가 아파트 건립을 위해 2003년 한국철강으로부터 매입한 공장부지로, 아파트사업을 추진하던 중 2005년 중금속 등으로 토양오염 사실이 드러나면서 장기간 방치 되어 온 땅이다.
토양오염정화는 순수토양, 폐기물 및 지하수로 구분해 관련 법규에 적법하게 정화완료를 했으며, 또완료검증 시 시 담당공무원도 함께 참여해 채취한 시료를 별도로 경남환경보건연구원에 검사의뢰 하는 등 한층 더 강화 된 검증을 했다.
강종명 환경녹지국장은 “오랫동안 오염토양으로 방치된 옛 한국철강 마산공장 부지가 안전하고 건강한 토양으로 시민들에게 되돌아가게 된 것은 지역주민들 및 민간협의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이루어낸 성과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는 지난해 6월 시작한 마산합포구 월영동 한국철강 마산공장 부지 토양오염 정화작업을 지난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부영은 해당부지에 약 4000 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
옛 한국철강 마산공장 부지는 (주)부영주택 건설회사가 아파트 건립을 위해 2003년 한국철강으로부터 매입한 공장부지로, 아파트사업을 추진하던 중 2005년 중금속 등으로 토양오염 사실이 드러나면서 장기간 방치 되어 온 땅이다.
토양오염정화는 순수토양, 폐기물 및 지하수로 구분해 관련 법규에 적법하게 정화완료를 했으며, 또완료검증 시 시 담당공무원도 함께 참여해 채취한 시료를 별도로 경남환경보건연구원에 검사의뢰 하는 등 한층 더 강화 된 검증을 했다.
강종명 환경녹지국장은 “오랫동안 오염토양으로 방치된 옛 한국철강 마산공장 부지가 안전하고 건강한 토양으로 시민들에게 되돌아가게 된 것은 지역주민들 및 민간협의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이루어낸 성과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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