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3기 SNS 서포터즈 출범
진주시 제3기 SNS 서포터즈 출범
  • 강민중
  • 승인 2015.02.02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 SNS 서포터즈가 최근 은하수동산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진주시는 지난 12월, 전국의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받은 결과 전 지역에서 쏟아진 뜨거운 관심과 문의 폭주에 당초 계획인원 100명을 초과한 120명으로 선발자를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선발된 제3기 진주시 SNS 서포터즈는 20대에서 60대까지 대학생, 공무원, 주부, IT 종사자, 농업인 등 폭넓은 연령과 직업으로 구성됐으며 진주를 비롯해 서울, 경기, 부산, 강원, 경북 등 다양한 지역의 SNS 유저가 함께 해 전국에 진주의 매력을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된 진주시 SNS 서포터즈의 활약으로 지난 3년간 진주시 SNS 구독자가 2600명에서 2만2000명으로 급증했다. 더불어 지난 10월 진주유등축제 기간 중 SNS를 통해 정보를 접한 외부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 진주시 SNS 서포터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페이스북 운영, 진주남강유등축제 뮤직비디오 제작, 웹툰·캘리그라피·UCC를 통한 진주 홍보 등 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창희 시장은 “진주시 SNS 서포터즈 개개인이 가진 작지만 강력한 소통의 힘으로 시민과의 교감을 책임지는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0131진주시SNS서포터즈3기출범식2DOG_746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