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SNS 서포터즈가 최근 은하수동산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진주시는 지난 12월, 전국의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받은 결과 전 지역에서 쏟아진 뜨거운 관심과 문의 폭주에 당초 계획인원 100명을 초과한 120명으로 선발자를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선발된 제3기 진주시 SNS 서포터즈는 20대에서 60대까지 대학생, 공무원, 주부, IT 종사자, 농업인 등 폭넓은 연령과 직업으로 구성됐으며 진주를 비롯해 서울, 경기, 부산, 강원, 경북 등 다양한 지역의 SNS 유저가 함께 해 전국에 진주의 매력을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된 진주시 SNS 서포터즈의 활약으로 지난 3년간 진주시 SNS 구독자가 2600명에서 2만2000명으로 급증했다. 더불어 지난 10월 진주유등축제 기간 중 SNS를 통해 정보를 접한 외부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 진주시 SNS 서포터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페이스북 운영, 진주남강유등축제 뮤직비디오 제작, 웹툰·캘리그라피·UCC를 통한 진주 홍보 등 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창희 시장은 “진주시 SNS 서포터즈 개개인이 가진 작지만 강력한 소통의 힘으로 시민과의 교감을 책임지는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진주시는 지난 12월, 전국의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받은 결과 전 지역에서 쏟아진 뜨거운 관심과 문의 폭주에 당초 계획인원 100명을 초과한 120명으로 선발자를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선발된 제3기 진주시 SNS 서포터즈는 20대에서 60대까지 대학생, 공무원, 주부, IT 종사자, 농업인 등 폭넓은 연령과 직업으로 구성됐으며 진주를 비롯해 서울, 경기, 부산, 강원, 경북 등 다양한 지역의 SNS 유저가 함께 해 전국에 진주의 매력을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된 진주시 SNS 서포터즈의 활약으로 지난 3년간 진주시 SNS 구독자가 2600명에서 2만2000명으로 급증했다. 더불어 지난 10월 진주유등축제 기간 중 SNS를 통해 정보를 접한 외부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 진주시 SNS 서포터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페이스북 운영, 진주남강유등축제 뮤직비디오 제작, 웹툰·캘리그라피·UCC를 통한 진주 홍보 등 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창희 시장은 “진주시 SNS 서포터즈 개개인이 가진 작지만 강력한 소통의 힘으로 시민과의 교감을 책임지는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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