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가 전하는 입춘첩
경남일보가 전하는 입춘첩
  • 곽동민
  • 승인 2015.02.03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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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봄의 시작을 맞아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기원합니다.’

절기상 봄의 시작이라는 입춘(立春)이다. 우리 조상들은 입춘이 오면 ‘입춘첩’을 써서 대문에 붙여 한 해의 복을 기원했다.

입춘첩은 붙이는 방법과 시간이 정해져 있다. 대문이나 현관에 여덟 八자 모양으로 입춘대길은 오른쪽에, 건양다경은 왼쪽으로 붙인다. 올해 입춘첩 붙이는 시간은 오후(낮) 12시58분이다.

경남일보에서는 올 한 해 독자 여러분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입춘첩을 준비했다. 신문을 오려 대문에 붙이는 것으로 입춘첩을 대신해도 좋을 듯 하다.

입춘첩은 서예가 동천 리광식(충효선양회 회장) 선생이 썼다.

-경남일보 임직원 일동-



 
입춘대길 건양다경
동천이광식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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