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과 격려에 나선다.
군은 지난 2일부터 설 연휴 전인 이달 16일까지 사회복지 생활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사랑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방문하여 물품과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37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회복지시설 26개소 497명, 한센원 3개소 88세대 103명에 시설 생활자가 필요로 하는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 580세대에 일정금액의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적십자사의 쌀, 라면 및 부식품 등 위문품을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하고 실과, 읍면, 동호회에서는 결연시설을 자율 위문하도록 해 이웃과의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작은 손길들이 모여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위문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나눔문화를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군은 지난 2일부터 설 연휴 전인 이달 16일까지 사회복지 생활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사랑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방문하여 물품과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37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회복지시설 26개소 497명, 한센원 3개소 88세대 103명에 시설 생활자가 필요로 하는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 580세대에 일정금액의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적십자사의 쌀, 라면 및 부식품 등 위문품을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하고 실과, 읍면, 동호회에서는 결연시설을 자율 위문하도록 해 이웃과의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작은 손길들이 모여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위문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나눔문화를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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