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13개 읍·면·동 시민과의 순회간담회를 마쳤다.
올해 간담회는 2014년 한 해 동안의 시정성과와 올해 주요 사업 및 현안을 시민들에게 설명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가 됐다. 그리고 시민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의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점을 찾기 위해 시민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의 자유로운 질문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의 답변으로 격의 없이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순회간담회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총 166건의 시민 건의사항이 있었다. 분야별로는 도로 28건, 교통 14건, 주차장 14건 등의 순으로 건의되어 시민들은 도로 개설 및 교통여건 개선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민 건의사항 총 건수는 전년도(210건)와 비교해 26% 정도 감소했다. 이는 주민들의 시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고, 매년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해 온 데 따른 결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나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시정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시민들의 시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느꼈고, 일부는 행정에서 생각하지 못한 대안까지 제시해 줘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간담회를 통해 시의 발전상과 시정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제시된 의견들 중 행정에 반영할 사항은 즉시 반영하고,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진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올해 간담회는 2014년 한 해 동안의 시정성과와 올해 주요 사업 및 현안을 시민들에게 설명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가 됐다. 그리고 시민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의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점을 찾기 위해 시민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의 자유로운 질문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의 답변으로 격의 없이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순회간담회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총 166건의 시민 건의사항이 있었다. 분야별로는 도로 28건, 교통 14건, 주차장 14건 등의 순으로 건의되어 시민들은 도로 개설 및 교통여건 개선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나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시정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시민들의 시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느꼈고, 일부는 행정에서 생각하지 못한 대안까지 제시해 줘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간담회를 통해 시의 발전상과 시정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제시된 의견들 중 행정에 반영할 사항은 즉시 반영하고,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진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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