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리 춘계대회, U-11 우승·U-12 준우승
남해초등학교(교장 김남두) 축구부가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2015. 칠십리 춘계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여 U-11 우승, U-12 준우승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고학년부 U-12대회는 전국 73개 팀, 저학년부 U-11대회는 56개 팀이 각각 참가했다.
남해초등학교 저학년부는 B그룹 결승전에서 서울 대동초를 2-1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한 고학년부는 승승장구 끝에 B그룹 결승에 올랐으나 경기 미금초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하였다. 저학년부는 남해군 상주면에서 열린 남해 스토브리그에서도 우승을 해 뜻 깊은 겨울을 보냈다.
한편 U-11 최우수지도자상에 박진희 감독, U-12 우수지도자상에 채수승 코치, U-11 최우수선수상에 4학년 유준혁, 득점상에 4학년 이은규, GK상에 한민, U-12 우수선수상에 5학년 유휘욱, 수비상에 5학년 설태호 등 개인상도 휩쓸어 남해초 축구부의 위상을 높였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이번 대회는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고학년부 U-12대회는 전국 73개 팀, 저학년부 U-11대회는 56개 팀이 각각 참가했다.
남해초등학교 저학년부는 B그룹 결승전에서 서울 대동초를 2-1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한 고학년부는 승승장구 끝에 B그룹 결승에 올랐으나 경기 미금초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하였다. 저학년부는 남해군 상주면에서 열린 남해 스토브리그에서도 우승을 해 뜻 깊은 겨울을 보냈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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