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남녀 단체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 ‘금’
사이클, 남녀 단체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 ‘금’
  • 연합뉴스
  • 승인 2015.02.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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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단체 스프린트 대표팀이 2015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다.

 5일 대한사이클연맹에 따르면, 강동진·임채빈·손제용으로 구성된 남자 단체스프린트 대표팀은 전날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1분00초5를 기록하며 결승에서 맞붙은 일본(1분00초8)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강동진·임채빈·손제용은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기세를 이어갔다. 2016 리우 올림픽 출전권 확보의 가능성도 높였다.

 또 지난해 5월 카자흐스탄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최슬기·이혜진으로 구성된 여자 단체스프린트 대표팀은 46초3의 기록으로 일본(46초9)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포인트 경기에서도 여자부의 이채경이 44점을 올려 은메달을 가져갔다.

 함께 열린 아시아주니어선수권 대회에서는 남녀 단체 스프린트 대표팀이 나란히 동메달을 수확했다.

 남자 단체스프린트의 김동하·오재석·강민성 대표팀이 1분03초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에 진출하지는 못했으나 1위 대만(1분03초4), 2위 말레이시아(1분03초6) 보다 좋은 기록을 올렸다.

 여자 단체스프린트의 송민지·김수현은 49초1을 기록하고 대만(48초), 일본(48초8)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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