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개관 20주년 기념전 초청
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시 ‘한국 서예가 20人 초대전’에 윤효석 한국서예협회 경남지회장이 작품을 전시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1전시장에서 초대전을 연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경남을 비롯해 서울, 대구, 인천, 광주, 경기 등 전국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나라 유명 서예가 20명의 작품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묵향을 머금은 한글, 한문은 물론 문인화 등 수준높은 서예작품 40점이 전시된다.
윤효석 경남서협 지회장은 이번 전시에 3개월 동안 공을 들여 만든 문인화 ‘달항아리와 홍매’ 겨울 소나무의 고귀함을 담은 ‘송한불개용’ 등 2작품을 출품했다.
그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전국의 중견 서예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많은 분들이 다가오는 봄과 함께 묵향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이나 전시팀(052-226-8251~3)으로 하면된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1전시장에서 초대전을 연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경남을 비롯해 서울, 대구, 인천, 광주, 경기 등 전국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나라 유명 서예가 20명의 작품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묵향을 머금은 한글, 한문은 물론 문인화 등 수준높은 서예작품 40점이 전시된다.
윤효석 경남서협 지회장은 이번 전시에 3개월 동안 공을 들여 만든 문인화 ‘달항아리와 홍매’ 겨울 소나무의 고귀함을 담은 ‘송한불개용’ 등 2작품을 출품했다.
그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전국의 중견 서예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많은 분들이 다가오는 봄과 함께 묵향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이나 전시팀(052-226-8251~3)으로 하면된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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