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훈(56·사법연수원 19기) 제32대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이 11일 취임했다.
공 검사장은 이날 창원지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직무를 시작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국가기간산업의 요람이자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발전의 원동력인 창원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어 “‘바르고 당당하면서 겸허한 검찰’, ‘순리·명예·헌신’을 제시하면서 국민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는 검찰총장의 방침을 실천하겠다”며 “공정하고도 투명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법집행과 검찰권 행사로 경남지역 법질서를 확립하고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검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 검사장은 취임식에 이어 직원들과 법무부 산하 소속기관 단체장 등과 인사를 나눴다.
대구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공 검사장은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구지검, 서울지검, 법무부 검사 등을 거쳐 울산지검 공안부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서울고검 검사(국정원 파견), 대전지검·부산고검 차장검사, 춘천지검장 등을 지냈다.
박철홍기자·일부연합
공 검사장은 이날 창원지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직무를 시작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국가기간산업의 요람이자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발전의 원동력인 창원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어 “‘바르고 당당하면서 겸허한 검찰’, ‘순리·명예·헌신’을 제시하면서 국민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는 검찰총장의 방침을 실천하겠다”며 “공정하고도 투명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법집행과 검찰권 행사로 경남지역 법질서를 확립하고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검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공 검사장은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구지검, 서울지검, 법무부 검사 등을 거쳐 울산지검 공안부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서울고검 검사(국정원 파견), 대전지검·부산고검 차장검사, 춘천지검장 등을 지냈다.
박철홍기자·일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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