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연평균 151개씩…종업원 968명씩 늘어
김해시가 난개발 방지를 위해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하는 등 기준을 강화했지만 오히려 기업체 수는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6297개였던 기업체 수가 지난해에는 7053개로 5년동안 756업체가 증가했다.
또 종업원 수는 2010년 7만8458명에서 지난해에는 8만3296명으로 4800여명이 증가했다.
해마다 기업체는 151개, 종업원은 968명이 늘어난 셈이다.
시는 기업체 증가 원인으로 김해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 주호일반산업단지 등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특급관광호텔 등 주변 인프라가 잘 구축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2010년 환경훼손과 난개발 방지를 위해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하고 개발행위 가능 경사도를 25도에서 11도 미만으로 강화했다.
박준언기자
22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6297개였던 기업체 수가 지난해에는 7053개로 5년동안 756업체가 증가했다.
또 종업원 수는 2010년 7만8458명에서 지난해에는 8만3296명으로 4800여명이 증가했다.
해마다 기업체는 151개, 종업원은 968명이 늘어난 셈이다.
시는 기업체 증가 원인으로 김해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 주호일반산업단지 등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특급관광호텔 등 주변 인프라가 잘 구축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2010년 환경훼손과 난개발 방지를 위해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하고 개발행위 가능 경사도를 25도에서 11도 미만으로 강화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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