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맑은 물 공급과 깨끗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34여 억원(2017년까지 총 사업비 118억여원)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시행중인 동면 가산리 3.7km 및 하북면 용연,신평 일원 2.2km 등 하수관거 정비사업 2차분을 발주했다.
현재 공정 25%가 추진되고 있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수 및 토양오염 방지와 양산천 방류수역 수질개선과 함께 지금 1.5급수에서 1급수로 상향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이미 1차분을 발주한 동면 가산리 일원에 하수관로 1.2km, 하북면 용연리 일원에 하수관로 2km를 시행 중에 있고 오는 2017년까지 하수관로 22.1㎞, 맨홀펌프장 13개소, 배수설비 369가구 등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7년까지 장기간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우·오수 분리를 통한 양산하수처리장의 안정적인 유입수질 확보와 함께 양산천 수질오염 방지가 가능해지고 맑은 물 공급 및 깨끗한 주거 환경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34여 억원(2017년까지 총 사업비 118억여원)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시행중인 동면 가산리 3.7km 및 하북면 용연,신평 일원 2.2km 등 하수관거 정비사업 2차분을 발주했다.
현재 공정 25%가 추진되고 있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수 및 토양오염 방지와 양산천 방류수역 수질개선과 함께 지금 1.5급수에서 1급수로 상향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2017년까지 장기간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우·오수 분리를 통한 양산하수처리장의 안정적인 유입수질 확보와 함께 양산천 수질오염 방지가 가능해지고 맑은 물 공급 및 깨끗한 주거 환경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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