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는 26일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69기 해군사관생 143명(여자 생도 15명, 외국인 2명)의 졸업식을 거행했다.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가족ㆍ친지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졸업생들은 지난 4년간의 생도생활을 통해 해군ㆍ해병대 장교로서 필요한 도덕적 품성과 강인한 체력, 전술전기, 리더로서 갖춰야 하는 기본소양을 함양하는 등 대한민국의 호국간성으로 출발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카자흐스탄 출신의 아브디 생도(Zhunissov Abdimanap·24)와 베트남 하 비엣 박(Ha Viet Bac·23) 생도는 외국인 신분으로 졸업장을 받았으며 본국으로 돌아가 해군장교로 임관하게 된다.
한편 졸업생 143명은 예비장교로서 다음달 2일 초등 군사 교육반에 입교하게 되며 같은달 12일 계룡대에서 열리는 합동 임관식에 참여하게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 졸업생들은 지난 4년간의 생도생활을 통해 해군ㆍ해병대 장교로서 필요한 도덕적 품성과 강인한 체력, 전술전기, 리더로서 갖춰야 하는 기본소양을 함양하는 등 대한민국의 호국간성으로 출발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카자흐스탄 출신의 아브디 생도(Zhunissov Abdimanap·24)와 베트남 하 비엣 박(Ha Viet Bac·23) 생도는 외국인 신분으로 졸업장을 받았으며 본국으로 돌아가 해군장교로 임관하게 된다.
한편 졸업생 143명은 예비장교로서 다음달 2일 초등 군사 교육반에 입교하게 되며 같은달 12일 계룡대에서 열리는 합동 임관식에 참여하게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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