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모델하우스 오픈…11일부터 청약 돌입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오는 6일 견본주택을 열고 진주 평거 3지구 A4블록(진주시 평거동 919번지)에서 ‘진주 평거 엘크루’ 공급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따르면 ‘진주 평거 엘크루’는 지하 1층~지상 15층 10개동으로 전용면적 72㎡, 84㎡, 101㎡ 총 472가구 규모이며, 평거3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공공택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특히 남강 조망권과 신안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또 일부 가구의 경우 진주지역 최초로 5베이(Bay)의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엘크루’의 최대 특징은 우수한 교육환경과 최고의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한 위치다. ‘엘크루’가 위치한 평거동은 진주 지역에서 아파트가 밀집돼 있고 주거와 상업, 교육, 교통이 발달됐다. 서진초, 평거초와 진주 제일중, 경해여중·고, 진주교대 등 명문학군과 가깝고 학교주변으로 학원가도 밀집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단지와 인접해 바로 옆에는 탑마트(입점예정)와 신안 법조타운, 중심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형성돼 있어 주거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남강과 자전거길, 운동시설 등이 구비된 신안근린공원이 단지와 가까워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남강대교, 지방도 2호선 등을 통해 진주 시내 지역을 쉽게 오갈 수 있으며 서진주 IC와 남해 고속도로,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엘크루’는 특화 설계로 주거만족도도 높였다. ‘엘크루’는 진주지역 최초 5베이 설계(일부 가구)를 비롯해 남향, 판상형 위주 배치로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 가구에 주방과 연계한 팬트리(수납공간) 구성으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가변형 벽체 시공으로 효율적인 침실 공간 확보도 가능하다. 또 가족 중심의 방이나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일부 가구)도 적용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남강 조망권과 채광 프리미엄이 탁월하고, 공원형 설계가 적용돼 단지의 안정성과 쾌적성을 높였다. 4개의 테마가든과 단지를 순환하는 숲속 오솔길 등 조경특화시설도 계획돼 있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또한 실내 골프연습장과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보육실 등 다양한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일반 1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20일 당첨자발표, 25일부터 27일까지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평거동 933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5)747-7177
박성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