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발전부문 선정 “지역발전 힘 보탤 것”
지난해 3월 진주로 이전한 뒤 지역사회 공헌을 펼쳐 온 한국남동발전이 ‘2015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린 사회공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남동발전은 진주본사를 비롯해 전국 사업소가 꾸준한 지역 밀착형 나눔활동으로 공기업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동발전은 지역 중소기업 협의체 구성, 경남사회적·마을기업 결연 협약, 지역균형발전 동반성장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주변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과 교류도 이어가고 있다.
사내 1팀 1촌 자매결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김장 나누기, 사랑의 연탄·난방유 나눔 행사, 취약계층 무료급식 제공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나눔활동도 펼쳤다.
삼천포, 여수, 영흥, 영동 등 발전사업소 주변지역 가정에는 전기안전 진단, 지역주민 참여형 소방·안전훈련, 응급교육 시행,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등도 진행했다.
남동발전은 경영진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본사를 비롯한 사업소 2000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펀드를 모금해 기부금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총 15개 지회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이 모금액으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또 1인당 연간 30시간 이상 노력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신입사원이 입사하거나 승진시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도록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허엽 사장은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형식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지역나눔활동 확산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남동발전은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린 사회공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남동발전은 진주본사를 비롯해 전국 사업소가 꾸준한 지역 밀착형 나눔활동으로 공기업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동발전은 지역 중소기업 협의체 구성, 경남사회적·마을기업 결연 협약, 지역균형발전 동반성장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주변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과 교류도 이어가고 있다.
사내 1팀 1촌 자매결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김장 나누기, 사랑의 연탄·난방유 나눔 행사, 취약계층 무료급식 제공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나눔활동도 펼쳤다.
삼천포, 여수, 영흥, 영동 등 발전사업소 주변지역 가정에는 전기안전 진단, 지역주민 참여형 소방·안전훈련, 응급교육 시행,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등도 진행했다.
남동발전은 경영진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본사를 비롯한 사업소 2000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펀드를 모금해 기부금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총 15개 지회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이 모금액으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또 1인당 연간 30시간 이상 노력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신입사원이 입사하거나 승진시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도록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허엽 사장은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형식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지역나눔활동 확산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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