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선장의 끝없는 대항해'전 거제서
'지도선장의 끝없는 대항해'전 거제서
  • 곽동민
  • 승인 2015.02.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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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 유충열 화가 작품전
자신의 작품 활동에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작품세계를 펼쳐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유충열 작가의 작품전이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에서 30일까지 유경미술관 2관에서 마련된다.

이번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는 지도선장의 끝없는 대항해’전에서는 ‘지도선장’, ‘지도선장과 다섯어린이’, ‘천하통일 블루’, ‘비눗방울 소녀’ 등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작품 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3년 8월 ‘지도 선장의 끝없는 항해’전의 큰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마련된 전시이다.

유작가는 탁월한 색채감과 독창적인 그만의 예술세계로 한국 현대 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작가다.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의 작품 활동에 관한 인생스토리도 함께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작가와 보다 가깝게 소통하고, ‘꿈’과 ‘목표’ 등 삶의 근원적인 것들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영국의 글로벌 Art Book ‘Art in Vogue’에 수록된 세계 123명의 예술가 중 최종 표지작가 1명에 선정된 바 있다. 또 미국의 세계적인 Art Book인 ‘Important World Artists’과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Art Book ‘2014 THE BEST Modern and Contemporary ARTISTS’에 세계적인 거장(피카소, 앤디워홀, 살바도르 달리, 샤갈, 마티스, 잭슨폴락) 19명과 함께 등재되는 등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화가이다. 그는 2014년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포르투갈 국제전시 프로젝트 ‘Minha Fukushima’에 참가한 바 있으며, 다방면의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제13회 광주시민의 날에 ’광주시 문화상‘을, (사)국민예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로부터 ’청로문화예술상‘을 수여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에 관한 문의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055-632-0670)나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유충열 作 지도선장,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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