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장훈, 이하 산단공)는 10일 창원산단 입주기업체 수출저변확대와 종합적인 기업 애로해결을 위해 ‘비즈니스 라운지(Business Lounge)’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애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산단공 ‘기업지원 One-Stop Service’로 운영될 비즈니스 라운지는 기업 전문가를 상시 배치해 수출애로· FTA 무료상담, R&D, 자금애로 등 종합적인 기업 애로 해결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기업간 정보 공유는 물론 만남의 장 등의 종합적인 공간 활용으로 기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산단공 동남지역본부 이장훈 본부장은 “지역 내 글로벌강소기업육성을 위해 설립된 ‘기업지원 One-Stop Service 비즈니스 라운지’는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한 다양한 기업애로를 발굴하고 기업애로해결 전담반이 분석과 해결방안 등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며 “창원산단 입주 기업의 자체해결이 어려운 애로에 대해 컨설팅을 하는 등 최적의 자문 역할을 다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니스 라운지는 동남지역본부 1층 기업성장지원센터내(기존 기업주치의센터) 독립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 지원 애로해결과 컨설팅 등에 대해 산단공 경영지원팀(070-8895-7819)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산단공 동남지역본부는 10일 본부 1층에비즈니스 라운지를 개설하고 관내 기업이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