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 혜택 등 증가시책 주효…외국인도 1만4000여명 달해
거제시는 지난 2009년부터 남해안 시대 중심도시 거제 건설을 위해 거제 주소 갖기 범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3월 중으로 주민등록 인구 25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거제시가 그동안 인구증가 활성화를 위해 미전입자 사실조사, 전입자 혜택부여, 3자녀 이상 출산 혜택 확대, 조선소·협력업체·학교 등과 협조체제 구축, 주소이전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거제시는 지난 1995년 통합 당시 15만명에 이어, 2006년 10월25일 20만명 돌파 이후 8년 5개월 만에 주민등록 인구 25만명을 돌파하게 됐다.
거제지역은 주민등록 인구뿐만 아니라 대우·삼성 등 조선관련 선주를 비롯, 감독관, 엔지니어 등 외국인도 1만4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거제시가 이렇게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게 된 것은 리조트산업 등 관광 인프라 구축 등으로 일자리가 창출 된 것이 첫째 이유다. 이와 더불어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해양과조선산업에 대한 활성화로 주택을 비롯한 건설 등 각종 분야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것도 한몫했다.
무엇보다도 거제시는 해양분야 국가산단을 비롯, 지심도 소유권 이관, 국가 다기능 어항 내 관광관련 시설, 콘도 및 리조트 유치 등 해양과 관광산업을 위주로 ‘백년 먹거리산업’을 구축하기 위한 의지의 결과도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거제시는 거가대교 개통 이후 광역화되어가는 교통, 4면의 특색이 있는 지리적 여건에다 대우·삼성 등 세계 최고의 조선기술을 보유한 조선소가 2개나 가동되고 있어 이들 기업이 지역경제 할성화의 주역으로 꾸준히 인구증가를 주도해 오고 있다.
거제시는 경제, 교육, 복지, 문화, 교통,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정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
김종환기자
이는 거제시가 그동안 인구증가 활성화를 위해 미전입자 사실조사, 전입자 혜택부여, 3자녀 이상 출산 혜택 확대, 조선소·협력업체·학교 등과 협조체제 구축, 주소이전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거제시는 지난 1995년 통합 당시 15만명에 이어, 2006년 10월25일 20만명 돌파 이후 8년 5개월 만에 주민등록 인구 25만명을 돌파하게 됐다.
거제지역은 주민등록 인구뿐만 아니라 대우·삼성 등 조선관련 선주를 비롯, 감독관, 엔지니어 등 외국인도 1만4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거제시가 이렇게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게 된 것은 리조트산업 등 관광 인프라 구축 등으로 일자리가 창출 된 것이 첫째 이유다. 이와 더불어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해양과조선산업에 대한 활성화로 주택을 비롯한 건설 등 각종 분야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것도 한몫했다.
무엇보다도 거제시는 해양분야 국가산단을 비롯, 지심도 소유권 이관, 국가 다기능 어항 내 관광관련 시설, 콘도 및 리조트 유치 등 해양과 관광산업을 위주로 ‘백년 먹거리산업’을 구축하기 위한 의지의 결과도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거제시는 거가대교 개통 이후 광역화되어가는 교통, 4면의 특색이 있는 지리적 여건에다 대우·삼성 등 세계 최고의 조선기술을 보유한 조선소가 2개나 가동되고 있어 이들 기업이 지역경제 할성화의 주역으로 꾸준히 인구증가를 주도해 오고 있다.
거제시는 경제, 교육, 복지, 문화, 교통,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정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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