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진주 생활체육 활성화 국비 9억원 지원
새누리당 박대출(진주 갑) 의원은 12일 국민생활체육회 종합형스포츠클럽 공모사업 대상자 2차평가에서 진주시가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 연간 3억 원을 3년간 총 9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종합형스포츠클럽은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전문체육을 연계하고 은퇴선수 및 체육 지도자의 일자리 창출, 지자체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활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와 국민생활체육회는 종합형스포츠클럽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지난해까지 전국 18곳에서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는 클럽 모형을 ‘대도시형’과 ‘중소도시형’으로 나누어 11곳을 추가해 총 29곳의 종합형스포츠클럽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도시형’은 인구 20만 이상 지역에서 5종목 이상 운영이 가능한 시설을 확보하고 150명 이상(종목당 30명 이상)의 회원이 있는 클럽을 운영해야 한다. ‘중소도시형’은 인구 20만 미만의 시군구 지역에서 3종목 이상 운영이 가능한 시설과 100명 이상(종목당 30명 이상)의 회원을 갖춰야 한다.
공모로 선정된 종합형스포츠클럽은 정부지원 없이 자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3년간 ‘대도시형’은 연 3억 원, ‘중소도시형’은 연 2억 원 범위에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는다.
또 지자체, 지역생활체육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진주시는 대도시형으로 선정됐으며 20일까지 실시하는 현장실사에서 제출서류상 내용과 일치여부를 확인한 후 최종 확정된다.
박 의원은 “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지역 생활스포츠 활성화, 저소득층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확대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종목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주 생활체육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종합형스포츠클럽은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전문체육을 연계하고 은퇴선수 및 체육 지도자의 일자리 창출, 지자체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활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와 국민생활체육회는 종합형스포츠클럽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지난해까지 전국 18곳에서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는 클럽 모형을 ‘대도시형’과 ‘중소도시형’으로 나누어 11곳을 추가해 총 29곳의 종합형스포츠클럽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도시형’은 인구 20만 이상 지역에서 5종목 이상 운영이 가능한 시설을 확보하고 150명 이상(종목당 30명 이상)의 회원이 있는 클럽을 운영해야 한다. ‘중소도시형’은 인구 20만 미만의 시군구 지역에서 3종목 이상 운영이 가능한 시설과 100명 이상(종목당 30명 이상)의 회원을 갖춰야 한다.
공모로 선정된 종합형스포츠클럽은 정부지원 없이 자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3년간 ‘대도시형’은 연 3억 원, ‘중소도시형’은 연 2억 원 범위에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는다.
또 지자체, 지역생활체육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진주시는 대도시형으로 선정됐으며 20일까지 실시하는 현장실사에서 제출서류상 내용과 일치여부를 확인한 후 최종 확정된다.
박 의원은 “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지역 생활스포츠 활성화, 저소득층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확대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종목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주 생활체육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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