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제23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20일 오전 10시에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도·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에는 윤한홍 행정부지사, 백운석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송희 K-water 경남부산지역본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남물포럼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제12회 ‘경남 물포럼’도 마련한다. 물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수돗물 포럼, 습지·연안포럼, 미래세대포럼 등 3개 포럼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된다.
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수돗물 및 해양환경 중요성에 대한 홍보전과 물, 기후변화, 사막화 관련 사진(100여 점) 전시회도 열린다. 21일에는 도청 잔디광장에서 ‘물사랑 그림대회’도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인 22일을 전후해 도내 전 시·군 58개 주요 하천에서는 공무원, 환경단체, 주민 등 4000여 명이 참여해 ‘하천 정화활동’도 한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국제사회에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지정 선포됐다. UN은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를 ‘물과 지속가능한 개발(Water and Sustainable Development)’로 정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경남도·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에는 윤한홍 행정부지사, 백운석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송희 K-water 경남부산지역본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남물포럼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제12회 ‘경남 물포럼’도 마련한다. 물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수돗물 포럼, 습지·연안포럼, 미래세대포럼 등 3개 포럼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된다.
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수돗물 및 해양환경 중요성에 대한 홍보전과 물, 기후변화, 사막화 관련 사진(100여 점) 전시회도 열린다. 21일에는 도청 잔디광장에서 ‘물사랑 그림대회’도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인 22일을 전후해 도내 전 시·군 58개 주요 하천에서는 공무원, 환경단체, 주민 등 4000여 명이 참여해 ‘하천 정화활동’도 한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국제사회에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지정 선포됐다. UN은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를 ‘물과 지속가능한 개발(Water and Sustainable Development)’로 정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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