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열번째 대마도의 날 기념식
창원시의회, 열번째 대마도의 날 기념식
  • 이은수
  • 승인 2015.03.18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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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창원시의회에서 제10주년 대마도의 날 조례 제정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유원석 의장 및 의원들이 박춘덕 의원과 배여진 의원의 선창으로 “대마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는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창원시의회는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0주년 창원시 대마도의 날 조례 제정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임영주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창원시의회 의원, 기관단체장과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시의회는 대마도의 날 조례 제정 이후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대마도 관련 연구논문 공모를 통한 학술논문집 발간, 대마도 역사문화 탐방, 강연회ㆍ토론회 개최, 대마도의 올바른 역사인식 책자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유원석 의장은 “창원시 대마도의 날 조례 제정 취지는 대마도가 빼앗긴 우리 땅이라는 인식하에 언젠가는 찾아야 할 영토라는 의식을 갖자는 것이며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춘덕 의원과 배여진 의원의 선창으로 ‘대마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세계만방에 천명’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망언 행각을 즉각 중단하라’는 구호를 제창하고 대마도 영유권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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