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도시에 신축 아파트를 건설중에 있는 EG건설이 시행과 시공, 건축, 토목사업까지 어우르면서 건설업계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EG건설이 동양건설산업을 최종 인수하면서 EG the1브랜드와 동양 파라곤의브랜드 시너지 효과가 빛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EG건설이 인수한 동양건설산업은 고급주상복합의 명성을 떨쳐온 기업이다. 이에 EG the1 브랜드의 만남으로 가치가 더욱 상승돼 고급 브랜드 주거명가로서 재탄생 할 전망이다.
특히 ㈜라인은 양산신도시 12블록에서 선보일 ‘양산신도시3차 EG the1’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20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부산, 경남 일대 주택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3차가 들어서는 양산신도시는 양산시 중부동, 남부동, 교동, 물금읍 일원이다. 부산, 경남권 최대 신도시 도시개발 사업으로 사업면적만 총 1066만 9944㎡ 규모이며 인구만 15만 2178명, 5만 2479가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이중 양산신도시3차 EG the1은 남양산역 생활권 마지막 아파트인데다 인근 석산리 개발 호재까지 누릴 수 있는 알짜 중의 알짜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양산신도시3차 EG the1은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65~78㎡, 총 10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00%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수요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최고의 입지조건과 주거기능 극대화 상품설계로 분양 전부터 청약 문의가 많다”며 “특히 수요자들에게 선호 받고 있는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경남을 비롯해 부산의 주택 수요자들의 호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양산신도시3차 EG the1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2일, 계약은 4월7~9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21번지에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