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국가에서 '두산인 봉사의 날' 전통만들기
16개 국가에서 '두산인 봉사의 날' 전통만들기
  • 이은수
  • 승인 2015.03.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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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개 사업장 임직원 1만여 명 ‘나눔의 축제’ 참여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지역 관광명소인 여좌천에 시민과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벚꽃 포토존’을 설치하고 창원시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창원시 박재현 제 1부시장(사진1 오른쪽)이 두산중공업 정지택 부회장과 행사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두산은 23일 전 세계 사업장에서 동시에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작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는 두산이 사업을 영위하는 곳에서 임직원이 각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 공헌활동을 하는 행사다. 첫 행사 때는 13개국 130개 사업장에서 진행했고, 이번 행사에는 16개국 158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소외계층 방문 봉사, 지역 환경정화, 음식기부, 헌혈, 도로보수 지원, 복지시설 보수,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국에서는 지역 커뮤니티센터에 휠체어용 입구를 설치하고, 체코에서는 의료센터시설 개보수를 지원했으며, 인도에서는 빈민가 학교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산책로 조성(미국), 책과 학습용 장난감 기증(브라질), 환경 정화 활동(중국) 등 전 세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관내에서는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관광명소인 여좌천에 시민과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벚꽃 포토존’을 설치하고 창원시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창원시 박재현 제 1부시장(사진1 오른쪽)이 두산중공업 정지택 부회장과 행사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기증식을 마친 뒤에는 700명의 임직원이 인근 지역 환경정화에 나서는 등 군항제를 맞이 대규모 봉사 활동을진행했다. 두산중공업은 23일 하루 동안 창원, 서울 등 전국적으로 17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벚꽃 포토존’ 기증식은 두산그룹이 전 세계 사업장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의 일환이다. 두산중공업은 군항제를 맞아 ‘벚꽃 포토존’ 기증 뿐만 아니라 ‘Clean 창원 with 두산’ 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창원, 진해 등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 소외계층 주거 환경개선, 생필품 기부, 학교와 복지 시설보수 지원에 참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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