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수요문화대학 운영
창원문화재단 수요문화대학 운영
  • 곽동민
  • 승인 2015.03.18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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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매주…다양한 장르 선보여
▲ 국악인 김정민(왼쪽), 문학평론가 정윤수

 

창원문화재단이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과 삶의 지혜를 향유하고 인생의 아름다움을 마음으로 느끼는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18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수요문화대학을 연다.

시(도종환 시인), 무용(안은미 현대무용가), 그림(정준모 한국미술품 감정연구소 감정위원), 패션(김흥기 패션큐레이트), 재즈(인재진 호원대 공연미디어학부 교수), 클래식(정윤수 문화평론가), 건축(김억중 한남대교수), 영화(오동진 영화평론가), 국악(김정민 국악인)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해 유명 강사들이 모두 모였다.

지난 18일 첫 번째 강의는 시인이자 국회의원인 도종환씨가 강연을 펼쳤다. 오는 25일에는 안은미(현대무용가)씨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몸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의를 한다.

4월 1일 ‘그림 아는 만큼 본다’(정준모), 4월 8일 ‘패션의 역사 삶을 치유하다‘(김흥기), 15일 ’재즈에 대한 몇 가지 오해와 진실‘(인재진)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22일은 강의실을 벗어나 ‘아름다운 4월의 정원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전남 순천만 정원, 선암사, 전통야생차체험관 등에 대한 문화현장 탐방에 나서고, 29일 문화평론가인 정윤수 한신대 교수의 ‘클래식으로 역사를 듣다’가 이어진다.

5월 6일 ‘당신의 존재의 방은 어디입니까?’(황일구), 13일 ‘건축과 음악, 공간을 노래하다’, 20일 ‘세상이 보는 영화, 영화로 보는 세상’(오동진), 27일에는 국악인 김정민씨가 ‘재미있는 국악이야기’를 들려준다. 수요문화대학은 6월 3일 ‘피아노가 있는 미술이야기’(김겸)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 자세한 문의는 창원문화재단 문예기획부로 하면 된다.(055-268 -7933)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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