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산학협력정책연구소 개관

산학협력기업 잡 페어 개최도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는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 BNIT R&D센터에서 ‘산학협력정책연구소 개관식 및 2015년 산학협력기업 Job-Fair’를 개최한다.

26일 경상대학교 산학협력정책연구소(소장 문태헌 건축도시토목공학부 교수)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2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산학협력정책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산학협력정책연구소를 설립했다.

이에 산학협력정책연구소의 설립을 기념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다.

행사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대 산학협력정책연구소, 인재개발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

제1부 개소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환영사(권순기 총장), 축사(박대출 의원, 하승철 진주부시장, 이승복 교육부 정책지원관, 산학협력기업체 대표), 연구소 소개(문태헌 연구소장), 현판식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2부는 기업채용동향 분석 및 성공취업전략과 기업체 선배와의 대화 및 리쿠르팅이 열린다. 또한 1시부터 BNIT R&D센터 1층에서 산학협력기업의 채용 Job-Fair 부스가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경남지역본부) 등 22개의 참가업체와 학생 구직자 간 현장면접 등 1대1 채용인터뷰 및 멘토링, 취업컨설팅,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취업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임명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