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전국 첫 기간별 1000억 돌파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31일 공선출하회 공동계산을 바탕으로 하는 연합사업조직의 원예농산물 판매액이 1014억원(3월 24일 기준)을 달성해 전국 최초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액 조기달성은 풋고추와 딸기의 판맥실적 호조로 지난해 1000억원을 달성한 것보다 40여일이 앞선 기록으로 올 3000억 목표를 순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12개의 연합조직(도광역연합사업단 1개, 시·군연합사업단 9개, 조합공동사업법인 3개)이 원예농산물 판매에 매진하고 있다.
시·군 조직별로는 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밀양시연합사업단이 300억원을 돌파하는 추진력을 보이고 있는데다 경남 도광역연합사업단도 전년동기 대비 120%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성장을 이끈 주요품목은 풋고추(104.5%), 딸기(52.7%), 단감(48.5%)이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성장금액으로는 풋고추가 224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점유하고 있다.
딸기 품목 금액도 72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올 원예농산물 판매액 목표의 견인차 역할이 기대된다.
김진국 본부장은 “농업인과 산지농협, 시군 연합사업조직이 한 뜻으로 힘을 합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 판매액 조기달성은 풋고추와 딸기의 판맥실적 호조로 지난해 1000억원을 달성한 것보다 40여일이 앞선 기록으로 올 3000억 목표를 순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12개의 연합조직(도광역연합사업단 1개, 시·군연합사업단 9개, 조합공동사업법인 3개)이 원예농산물 판매에 매진하고 있다.
시·군 조직별로는 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밀양시연합사업단이 300억원을 돌파하는 추진력을 보이고 있는데다 경남 도광역연합사업단도 전년동기 대비 120%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딸기 품목 금액도 72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올 원예농산물 판매액 목표의 견인차 역할이 기대된다.
김진국 본부장은 “농업인과 산지농협, 시군 연합사업조직이 한 뜻으로 힘을 합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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