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주주총회 개최
농업회사법인 의령군 토요애유통주식회사(대표이사 이교헌)는 지난 30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주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이익잉여금 2억1179만6000원 중에 법정적립금 850만원을 제외한 8493만1000원은 소액주주에게 현금으로 배당하고, 의령군 배당금 7183만6000원은 유통회사 경영안정을 위해 유통손실보전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
또 참여농협 조합장 임기만료로 전용삼, 조영도 이사를 해임하고, 김용구(의령농협조합장), 전상곤(동부농협조합장), 왕상훈(화정면작목반연합회 회장)씨를 이사로 선임했다.
의령군 토요애유통은 지난 2009년부터 업무를 개시하여 2014년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 선정과 604억 원의 매출실적으로 전국 시·군 유통회사에서 최초로 2년 연속 흑자실현으로 당기순이익 1억7500만원을 달성했다.
한편 의령군은 “농업인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유통은 의령군과 농협, 농업인이 공동으로 출자한 유통회사에서 전담하는 체계를 빠른 시일 내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사진설명=의령군토요애유통이 지난 30일 대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있다.
-취재 보고건
주주총회에서는 이익잉여금 2억1179만6000원 중에 법정적립금 850만원을 제외한 8493만1000원은 소액주주에게 현금으로 배당하고, 의령군 배당금 7183만6000원은 유통회사 경영안정을 위해 유통손실보전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
또 참여농협 조합장 임기만료로 전용삼, 조영도 이사를 해임하고, 김용구(의령농협조합장), 전상곤(동부농협조합장), 왕상훈(화정면작목반연합회 회장)씨를 이사로 선임했다.
의령군 토요애유통은 지난 2009년부터 업무를 개시하여 2014년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 선정과 604억 원의 매출실적으로 전국 시·군 유통회사에서 최초로 2년 연속 흑자실현으로 당기순이익 1억7500만원을 달성했다.
한편 의령군은 “농업인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유통은 의령군과 농협, 농업인이 공동으로 출자한 유통회사에서 전담하는 체계를 빠른 시일 내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사진설명=의령군토요애유통이 지난 30일 대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있다.
-취재 보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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