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한내공단 옆 수중 60대 익사체 발견
거제 한내공단 옆 수중 60대 익사체 발견
  • 김종환 기자
  • 승인 2015.04.08 2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오후 3시께 거제시 연초면 한내공단 옆 해상의 플로팅 독 바닥 아래 수중에서 공단 내 모 조선기자재 업체 직원 A(6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플로팅 독은 육상에서 만들어진 배 조각을 조립한 뒤 바다에 가라앉혀 완성된 배를 띄우는 장비다.

 A씨는 지난 5일 정상 출근을 했지만 퇴근 시간이 됐는데도 보이지 않아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 특수구조대는 경찰의 요청에 따라 이날 수중수색에 나서 A씨를 발견했다.

 통영해경은 A씨가 지난 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바다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시신을 부검할 계획이다.

김종환기자·일부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