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이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경남FC와 김해시청 넥센타이어는 좌절됐다.
창원시청은 11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2015 FA컵’ 전주시민구단과의 경기에서 2-0으로 누르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경남FC는 이날 오후 2시 속초종합운동장에서 강원과 맞붙었으나 1-2로 석패해 탈락했다.
프로와 아마를 통틀어 한국 최고의 클럽을 가려내는 ‘ FA컵’ 은 하위리그 팀이 상위리그를 물리치고 우승까지 내다볼 수 있는 점을 들어 아마추어나 하위리그 팀에겐 꿈의 리그로 통한다.
이로써 도내에서는 프로축구 챌린지의 경남FC를 비롯해 내셔널리그 창원시청, 김해시청, 직장팀인 넥센타이어 4개팀이 32강 진출을 노렸으나 창원시청만이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창원시청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전주시민구단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손쉽게 승리했다.
하지만 김해시청은 부천축구클럽에 0-1패했고, 직장팀으로 광주대와 카톨릭관동대를 무너뜨리며 2연승을 올리며 파란을 일으켰던 넥센타이어는 용인시청과의 경기에서는 높은 벽을 실감하며 0-5로 무너졌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창원시청은 11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2015 FA컵’ 전주시민구단과의 경기에서 2-0으로 누르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경남FC는 이날 오후 2시 속초종합운동장에서 강원과 맞붙었으나 1-2로 석패해 탈락했다.
프로와 아마를 통틀어 한국 최고의 클럽을 가려내는 ‘ FA컵’ 은 하위리그 팀이 상위리그를 물리치고 우승까지 내다볼 수 있는 점을 들어 아마추어나 하위리그 팀에겐 꿈의 리그로 통한다.
창원시청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전주시민구단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손쉽게 승리했다.
하지만 김해시청은 부천축구클럽에 0-1패했고, 직장팀으로 광주대와 카톨릭관동대를 무너뜨리며 2연승을 올리며 파란을 일으켰던 넥센타이어는 용인시청과의 경기에서는 높은 벽을 실감하며 0-5로 무너졌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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