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남산초등학교(교장 김경미)가 제6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초등학교 남자 개인단식 준우승과 개인복식 3위를 차지했다.
대한탁구협회 주관으로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열리고 있는 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학부 등 2000여 명의 선수가 대거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남산초등학교 이기훈(6학년) 선수는 월등한 기량을 앞세워 초등부 개인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복식에서도 3학년 박규현(3학년)선수와 팀을 이루어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대회에서 3학년에 불과한 어린 박규현 선수가 전국대회 3위를 수상해 귀염을 토했다.
한편 남산초등학교는 연이은 전국 규모의 탁구대회 입상을 통해 전국 최강의 탁구명문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대한탁구협회 주관으로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열리고 있는 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학부 등 2000여 명의 선수가 대거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남산초등학교 이기훈(6학년) 선수는 월등한 기량을 앞세워 초등부 개인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복식에서도 3학년 박규현(3학년)선수와 팀을 이루어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대회에서 3학년에 불과한 어린 박규현 선수가 전국대회 3위를 수상해 귀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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