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7일 창원상공회의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KBS창원과 함께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KBS창원 5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종훈 도교육감을 비롯해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손종호 경남후원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희석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 체결 후 어린이집 원아 40명을 초청해 ‘꿈 전달판’ 전달식을 갖고 저금통을 나눠줬다. 이 협약은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잠자는 100원짜리 동전을 비롯해 더 이상의 후원금을 모아 특정 분야에 뛰어난 실력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집이나 학교, 직장에서 잠자는 100원을 모으면 재능 있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희망의 100원이 될 수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만큼 도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이날 오전 KBS창원 5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종훈 도교육감을 비롯해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손종호 경남후원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희석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 체결 후 어린이집 원아 40명을 초청해 ‘꿈 전달판’ 전달식을 갖고 저금통을 나눠줬다. 이 협약은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잠자는 100원짜리 동전을 비롯해 더 이상의 후원금을 모아 특정 분야에 뛰어난 실력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집이나 학교, 직장에서 잠자는 100원을 모으면 재능 있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희망의 100원이 될 수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만큼 도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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