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중학교(교장 김태진)는 지난 21일 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시간을 이용해 전교생 및 교직원들이 동참하는 ‘1인 1라면 나눔 Day’ 행사를 가졌다. 이번 1라면 나눔 Day 행사는 나눔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청소년 참여형 기부사업으로 등교시간에 집에 있는 쌀이나 라면 하나를 가져와 정문에 설치된 나눔 바구니에 넣으면 된다. 이 행사를 통한 작은 나눔 실천으로 학생들이 나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지고 결식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워 나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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