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양플랜트 핵심인력을 양성할 영국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가 국비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경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영국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 설립이 국비 지원대상으로 적합하다고 결정을 내렸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영국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는 설립준비비, 초기운영비 등 국비 42억원가량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산업부 국비 지원 결정을 통해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 설립이 탄력을 받아 2016년 9월 개교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도는 오는 58일 애버딘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애버딘대학 하동캠퍼스 설립 자금지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가 해양플랜트 전문 핵심설계 인력 양성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경남도 경제통상본부장은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가 설립되면 해양플랜트 연구단지와 연계하여 아시아권 해양플랜트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중심지로 우뚝 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남도는 하동 갈사만조선산업단지 내에 해양플랜트 분야 세계적 명문대학인 영국 애버딘 대학교 하동캠퍼스 유치 활동을 펼쳐 2013년 하동캠퍼스 유치 MOU를 체결했다.
이홍구·최두열기자 red29@gnnews.co.kr
경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영국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 설립이 국비 지원대상으로 적합하다고 결정을 내렸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영국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는 설립준비비, 초기운영비 등 국비 42억원가량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산업부 국비 지원 결정을 통해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 설립이 탄력을 받아 2016년 9월 개교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도는 오는 58일 애버딘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애버딘대학 하동캠퍼스 설립 자금지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가 해양플랜트 전문 핵심설계 인력 양성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경남도 경제통상본부장은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가 설립되면 해양플랜트 연구단지와 연계하여 아시아권 해양플랜트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중심지로 우뚝 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남도는 하동 갈사만조선산업단지 내에 해양플랜트 분야 세계적 명문대학인 영국 애버딘 대학교 하동캠퍼스 유치 활동을 펼쳐 2013년 하동캠퍼스 유치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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