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코리아오픈국제롤러대회
경남도청 임진선(27) 선수가 ‘2015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도청 롤러팀은 스피드 종목 22개 중 금메달 7개(개인5, 단체2)와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남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미국, 영국 등 21개국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여자일반부의 임진선 선수는 스피드 트랙 500m, 1,000m, 트랙계주 3,000m, 로드 200m, 500m, 로드계주 5,000m 경기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6개의 금메달을 차지하여,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남자일반부의 장수철은 트랙 300m에 출전하여 1위에 오르는 등 경남도청 롤러팀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민정식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롤러팀 강대식 감독과 임진선 선수를 비롯한 참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오는 10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경남도청은 역도·유도·롤러 3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메달을 차지한 임진선 선수 등 6명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도청 롤러팀은 스피드 종목 22개 중 금메달 7개(개인5, 단체2)와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남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미국, 영국 등 21개국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여자일반부의 임진선 선수는 스피드 트랙 500m, 1,000m, 트랙계주 3,000m, 로드 200m, 500m, 로드계주 5,000m 경기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6개의 금메달을 차지하여,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민정식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롤러팀 강대식 감독과 임진선 선수를 비롯한 참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오는 10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경남도청은 역도·유도·롤러 3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메달을 차지한 임진선 선수 등 6명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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